“박재범 다큐멘터리, 가능성이란 새 챕터”

by김윤지 기자
2019.05.20 08:58:21

사진 출처=유튜브 오리지널 ‘Jay Park: Chosen1’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본인은 물론 보는 이들과 이를 만든 이들 모두에게 ‘가능성’의 챕터를 새롭게 열어줬다.”

지난 1일 공개된 래퍼 박재범의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에 대해 제작진은 이 같은 자체 평가를 내렸다.



‘Jay Park: Chosen1(제이팍: 쵸즌원, 제작 THECUT)’은 박재범이 데뷔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박재범이 음악과 춤을 시작한 어린 시절, AOMG와 H1GHR Music의 설립, Roc Nation과의 계약과 미국 활동 등이 담긴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K팝 아이돌에서 출발해 자신이 추구하는 진짜 음악을 찾아 나서는 과정은 예상치 못한 깨달음을 안긴다.

그는 현재 AOMG, H1GHR MUSIC의 수장이자 대표 아티스트로 미국의 힙합 레이블 Roc Nation에 아시아계 최초 아티스트로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제작진은 “바쁘게 달려온 박재범의 음악적 삶이 고스란히 담은 다큐멘터리”라면서 “감각적이고 사실적이며 퀄리티 높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