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서, '퇴근길 팬미팅' 출격… TMI 대방출

by윤기백 기자
2022.02.24 10:14:15

박현서(사진=팬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감성 보컬리스트 박현서가 팬투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박현서는 17일 팬투 ‘퇴근길 팬미팅’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즉석에서 노래를 들려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새 싱글 ‘어깨’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현서는 이번 팬미팅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아이덴티티와 음악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아 많은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박현서는 작곡·작사 시 영감을 얻는 법, 앨범 준비과정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한편, 자신에 관한 사소하고 재미있는 정보와 개인기 공개, 최고급 건반인 멜로디언으로 선보인 진지한 연주 등 뜻밖의 엉뚱한 면모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OST인 ‘어른’을 비롯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눈의 꽃’,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열창하며 팬들을 위한 뜻깊은 노래 선물을 남겼다.

박현서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퇴근길 팬미팅’은 오늘(24일) 오후 6시 팬투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