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연인 오승환 언급에 당황 "야구면 왜 나냐?"

by정시내 기자
2015.07.29 08:16:32

유리 사진=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연인인 오승환 언급에 부끄러워했다.

2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소녀시대의 정신을 단련하는 퀴즈 게임이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배점 높은 야구 관련 문제를 꼽았고 갑자기 티파니가 조용히 ‘오승환’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리는 “야구면 왜 나냐?”며 민망해 했다. 윤아는 “시구를 많이 해서”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환 유리 열애는 지난 4월 20일 공개됐다. 오승환 유리 열애에 대해 소녀시대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연말 지인의 모임에서 만났고,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