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5.04.20 08:43:0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의 11주 얼굴 변천사가 공개됐다. 홀쭉해진 얼굴에서 그간 김수영의 노력이 전해진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타이틀 롤 김수영이 11주 만에 약 55.5kg 체중감량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주 대비 약 2.5kg 감량에 성공한 김수영은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이날 112.35kg에 도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168kg의 초고도 비만으로 코너를 시작한지 11주 만에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셈이다.
이와 함께 ‘개콘’ 공식 페이스북은 ‘스키니해진 김수영의 11주 얼굴 변천사’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코너 시작 당시의 얼굴과 11주 동안의 얼굴들을 기록해 놓은 이번 사진은 김수영의 날렵해지고 있는 턱 선과 함께 귀여운 동안외모로 변모해가고 있는 과정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