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쥬얼리` 맞아? 두 아이의 `슈퍼맘` 등극.. 근황 보니

by박지혜 기자
2015.03.31 09:12:04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쥬얼리의 멤버였던 이지현이 ‘슈퍼맘’으로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30일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연예계 슈퍼맘 2위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 2월 그룹 쥬얼리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하던 이지현은 골프를 배우게 됐으며 모임에서 만난 남편과 6개월 연애 끝에 2013년 3월 결혼했다.

이지현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으며, 2013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엄마사람’에 대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아이들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도 꾸지 않은 모습으로, 산후조리도 미룬 채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3세 딸과 태어난지 50일도 안된 아들을 동시에 돌보고 있는 엄마 이지현은 “아이를 낳기 전 상상도 못했던 그런 감정으로 매일 산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