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판 `짝퉁 소녀시대` 우린 C컵걸 `경악`

by연예팀 기자
2011.10.21 11:33:34

▲ `슈퍼7`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대만판 `짝퉁 소녀시대`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여성 멤버들이 `전원 C컵 이상의 가슴 사이즈`라는 자극적인 성적 문구로 홍보해 이를 바라보는 소녀시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슈퍼7`. 평균 나이 22세의 일곱 멤버로 구성된 `슈퍼7`은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데뷔곡 `마이뤄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소녀시대 표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녀시대의 `훗`과 의상 스타일 등 콘셉트가 `너무 똑같다`는 지적도 잇다랐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은 `이건 모방 수준`이라며 `슈퍼7`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리고 `생각하기 따라 소녀시대의 명예를 훼손할 수도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