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6월 결혼' 신화 앤디, 오늘 예비신부 이은주와 웨딩촬영

by김현식 기자
2022.04.25 12:49:16

앤디(왼쪽), 이은주 아나운서(사진=이데일리DB, 제주MBC)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본명 이선호)가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웨딩 촬영 중이다.

25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앤디는 이날 오전부터 결혼을 약속한 예비 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와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앤디는 지난 1월 SNS에 자필로 적은 편지를 올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앤디의 결혼 상대가 이은주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한 끝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는 웨딩 촬영날인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 날짜를 발표했다.

소속사는 “앤디가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바란다”고 당부했다.

1981년생인 앤디는 1998년부터 신화 멤버로 활약 중이다. 앞서 신화 멤버 중 에릭과 전진 각각 2017년과 2020년에 결혼해 유부남이 됐다. 예비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앤디 보다 9살 연하다.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밝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