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6.05.29 07:40:5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P2P금융사 펀딩플랫폼이 지난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시상식에서 P2P금융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경영과학회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후원을 받아 2014년 처음 제정한 착한브랜드는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착한브랜드’는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감동이 느껴지는 성실함, 최종적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와 나누는 착한 마음을 가진 기업을 의미한다.
펀딩플랫폼은 올바른 P2P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영멘토, 법률멘토’와 안전한 투자를 위한 ‘투자보호장치(FP-5S)’ 등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펀딩플랫폼 유철종 대표는 “펀딩플랫폼을 통해 합리적인 대출과 투자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착한P2P금융 펀딩플랫폼은 올바른 P2P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펀딩플랫폼은 최근 대출 조건이 부족한 소액 대출자를 대상으로 원리금 미상환 시 투자자들에게 펀딩플랫폼이 원리금을 상환해주는 “DREAM펀딩”을 진행하며 대출자의 재기를 도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