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고양이 애교 연기.. 신동엽 "보기 좋네요"

by정시내 기자
2014.11.18 09:22:41

AOA 초아. 그룹 AOA 멤버 초아가 고양이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AOA 멤버 초아가 고양이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홍록기, 정가은, AOA의 초아,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초아는 ‘안녕하세요’의 공식 질문 “요즘 고민 있어요?”에 대해 새 앨범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초아는 “캣우먼 콘셉트여서 뮤지컬과 동물농장을 보며 참고했다”며 고양이가 애교를 부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MC 신동엽은 “보기 좋네요”라며 엉큼한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영자는 “나도 해보겠다”고 나섰다. 초아의 옆에 자리 잡고 같은 포즈를 취한 이영자를 보며 김태균은 “호랑이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AOA는 신곡 ‘사뿐사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