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마마무 이후 6년 만에 걸그룹 론칭…퍼플키스

by김현식 기자
2020.07.28 11:10:5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RBW가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RBW(대표 김진우, 김도훈)는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를 올 하반기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퍼플키스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에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멤버 중 박지은과 나고은은 엠넷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울러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 3에 출연해 끼를 펼쳤다.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이 소속되어 있는 RBW에서 신인 걸그룹이 출격하는 것은 2014년 마마무가 데뷔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RBW는 “멤버 모두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