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폭발적 성량+절대음감 ‘충격적이다’ 극찬

by정시내 기자
2013.11.25 09:38:34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김은주가 극찬을 받았다. 사진-SBS ‘K팝스타 시즌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김은주가 극찬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 출연한 김은주는 비욘세의 ‘이프 아이 워 어 보이(If I were a boy)’로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나지막한 저음과 폭발적인 고음과 성량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노래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인이어를 찼냐. 대부분 코드를 찍어줘야 음을 찾는데 음정이 그 음정인 줄 어떻게 알았냐”냐고 물었고 이은주는 “그냥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등 심사위원 3명은 “절대음감인 것 같다”며 극찬했다.

또 박진영은 “충격적이다. 노래를 한 번도 안 배웠는데 두성과 흉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김은주는 만장일치로 합격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