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보다 힐링타임"…'정직한 후보2' 무대인사 성료

by박미애 기자
2022.10.04 09:40:1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정직한 후보2’가 주말인 10월 1일(토), 10월 2일(일)부터 10월 3일(월) 개천절 연휴까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제작 수필름·홍필름)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함께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으로 빠져드는 코미디 영화다. 지난 달 28일 개봉해 전날(2일)까지 49만 2808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와 장유정 감독은 개봉주 주말인 10월 1일(토), 10월 2일(일), 그리고 개천절 연휴 10월 3일(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들은 연휴 동안 ‘정직한 후보2’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쾌한 팬서비스를 이어가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2’는 많은 사람과 함께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다. 옆 사람들과 함께 빵빵 터지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김무열은 “킬링 타임이 아니라 힐링 타임이 되는 영화인 만큼 많이 웃으시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윤경호는 “여러분들이 지금 보여주시는 이 에너지가 큰 힘이 된다. ‘정직한 후보2’ 보시고 많이 웃으시고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우는 “이렇게 열정적인 호응을 받으니 얼떨떨한 기분이다. 굉장히 소중한 영화인만큼 즐겁게 보시고 N차 관람까지 하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박진주도 “관객분들의 반응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 힘을 얻고 있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입소문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유정 감독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극장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관객분들의 웃음 소리가 저희를 기쁘게 만든다”며 극장을 찾아준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정직한 후보2’의 무대인사는 다가오는 개봉 2주차 주말인 10월 8일(토), 10월 9일(일), 그리고 한글날 연휴인 10월 10일(월)에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