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김조한·제이블랙·마리 지원 사격

by장병호 기자
2021.12.05 13:30:1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5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는 R&B 대가 가수 김조한과 안무가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사진=tvN)
2021년 4쿼터 10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날 방송에서 김조한은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존재감을 뽐낸다. 히트곡 ‘유 아 마이 걸’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특유의 소울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든다. 코너 속의 코너 ‘김조한을 찾아라’고 공개돼 폭소를 안긴다.



제이블랙과 마리는 ‘수틀린 우먼 파이터’를 지원 사격한다. 이들은 코미디언들에게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카리스마와 코믹을 넘나드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맹활약을 이어간다. 김용명, 이은형의 파격적인 랜덤 플레이 댄스도 공개된다.

한편 두 배 승점 라운드에 돌입한 ‘코미디빅리그’는 역전도 가능한 만큼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현장 오디션’과 ‘두분사망토론’이 여전히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코빅엔터’‘수틀린 우먼 파이터’가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승부전에 돌입했다.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