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 50만 관객 돌파

by김현식 기자
2021.10.02 14:45: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영화 ‘기적’이 50만 고지를 넘었다.

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적’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온라인상에 영화의 미공개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 이성민, 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맡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시너지,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스토리와 영상미가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실관람객들의 ‘N차 관람’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