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첫 솔로앨범 아이튠즈 11개 지역 1위

by윤기백 기자
2020.08.11 09:43:0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반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한승우(사진=플레이엠)
지난 10일 오후 6시 발매된 한승우의 첫 솔로앨범 ‘페임’(Fame)이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승우는 데뷔 당일인 지난 10일 덴마크, 홍콩, 슬로바키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터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등 11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미국, 스웨덴, 일본, 멕시코 등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한승우는 10일 기준 음반 판매량 3만장을 돌파하며 국내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앨범 발매 직후에는 솔로 데뷔 타이틀곡 ‘새크리파이스’(Sacrifice)가 소리바다,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지니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음반과 음원을 아우르는 호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