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두 아들 둔 아빠 변신…'닥터스' 특별출연

by박미애 기자
2016.07.31 10:32:5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남궁민이 두 아들을 둔 아빠가 깜짝 변신한다.

남궁민은 1일 방송되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특별 출연한다.

남궁민은 부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젊은 아빠로 분해 아픈 아들 때문에 신경외과를 찾게 되는 ‘남바람’ 역을 연기한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하늘색 셔츠를 입은 남궁민은 두 아이의 아빠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박신혜와 다정한 포즈로 브이를 그리며 찍은 사진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과 연기호흡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1일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