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밀착 드레스로 '볼륨 몸매' 과시...시청률 상승 견인

by박종민 기자
2014.05.27 09:24:44

△ ‘빅맨’의 정소민(맨 위)이 극 중 남다른 볼륨감을 뽐냈다. / 사진= KBS2 ‘빅맨’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정소민이 파격 드레스로 반전 몸매를 선보였다.

정소민(진아 역)은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몸에 착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고 엄효섭(성욱 역)의 파티에 등장했다. 정소민은 강지환(지혁 역)과 함께 미국으로 갈 생각에 기대하고 있었지만, 그가 미국에 가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결국 정소민은 강지환을 찾아가 “내 인생 어떻게 할 거야. 나한테 가책 느껴야 돼. 내가 지켜주면 돼. 외동딸이 여기 있는데 지들이 어쩔 거야”라며 포옹했다.

이날 ‘빅맨’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 것은 극적인 줄거리 뿐 만이 아니었다.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정소민의 몸매는 ‘남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가 입은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홀터넥 드레스는 타이트한 실루엣에 가슴골을 돋보이게 한 의상이다.

정소민의 파티신이 그려진 ‘빅맨’은 시청률 10.3%(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0%)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