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은 케이블TV·IPTV와 함께`

by정병묵 기자
2010.09.19 09:04:13

최신 영화·드라마 중심 `추석 특집관 열어`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WB HD영화` 구매 시청자에 아이폰4 증정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최대 9일 가까이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추석 명절에 케이블TV와 IPTV에서 최신 영화 및 드라마를 대거 상영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골라 보는 재미를 즐기며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해 알찬 추석을 보내 보자.
 
케이블TV업체 씨앤앰은 디지털케이블TV에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워너 브라더스 HD 론칭` 이벤트를 연다. 영화 `셜록홈즈`, `인빅터스`, `발렌타인 데이` 등 6개 영화를 구매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애플 아이폰4(16G) 1대를 증정한다.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VOD를 가장 많이 구매한 시청자 1명에게 `LG X캔버스 3D TV` 42인치를, 2등 2명에게 `LG X캔버스 LED TV` 42인치를 증정한다. 3등 5명에게는 삼성전자 센스 노트북을, 4등 10명에게는 삼성 VLUU 카메라를 선물한다.
 
IPTV 업체인 KT(030200)는 20일부터 26일까지 `쿡TV 추석특집관`을 열어 최신 영화 `이끼` `하녀`, `내 깡패 같은 애인`, `친정엄마` 등 12편을 특별 묶음으로 선보인다.

봉준호, 김지운, 최동훈, 박찬욱 등 국내 유명 감독의 대표작 상영과 아이, 친구와 함께 보는 영화 등 테마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또 자체 제작한 `장일범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 가족들과 함께 영화 외에 다른 장르도 시청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26일까지 `B tv 특집관`을 열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페이스침스-자톡의 역습`, `포화속으로`,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상영한다.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서비스가 종료된 인기 영화 `하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육혈포 강도단`을 26일까지 다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