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0월 日 정규 이어 11월 새 앨범 발매...'연말까지 논스톱~!'

by박미애 기자
2008.09.26 11:40:34

▲ 빅뱅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오는 27일 후속곡 활동 없이 미니앨범 3집 활동을 정리하는 빅뱅이 10월 일본공략에 이어 11월 새 앨범을 발표, 연말까지 논스톱 활동을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은 27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스탠드 업'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날 '하루하루'와 '천국', 두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일본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인 빅뱅은 10월22일 첫 일본 정규 앨범 '넘버 원(Number 1)'을 발표하며 11월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빅뱅은 10월 한달간 일본에서 해외 활동에 전념한 뒤 11월에 다시 국내 무대로 복귀해 연말까지 국내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빅뱅이 일본에서 발표하는 첫번째 정규 앨범에는 신곡 6곡과 기존 곡들을 포함해 완성되며 신곡의 경우 빅뱅이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느낌의 곡들을 수록해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한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빅뱅은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나고야, 오사카, 도쿄에서 열릴 콘서트 '스탠드 업 투어'와 새 앨범 준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