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힘! ‘꿀벌 대소동’ 100만 돌파

by김용운 기자
2008.01.21 12:19:30

▲ '꿀벌 대소동'의 주인공 베리의 목소리를 맡은 유재석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유재석의 더빙으로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꿀벌 대소동’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꿀벌 대소동’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월3일 개봉한 ‘꿀벌 대소동’이 20일 오후 103만 4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개봉 초기 유재석이 주인공 베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인지도를 높인 ‘벌꿀 대소동’은 작은 꿀벌이 60억 인간을 상대로 소송을 건다'는 기발한 스토리,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감각적인 색감과 영상으로 가족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흥행에 대해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슈렉’을 만든 드림웍스의 저력이 ‘벌꿀 대소동’에서도 나타났다”며 “방학 기간 중 가족관객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서태지 새 CF 3개월 단발 최고 대우, 개런티 관심 집중
☞'무한도전' 간접광고 경징계 전망... 경고 건의, 방송위 전체회의서 결정
☞'옛사랑' 작곡가 이영훈, 말기 암 투병 중 쉼 없는 창작 열정 '감동'
☞경찰, 나훈아와 직접 통화 못해...야쿠자 폭행설 계속 예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