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군 코치, 코로나19 의심 증상...선수단 훈련 취소

by이석무 기자
2020.04.03 10:11:5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C 다이노스 코칭스태프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선수단 훈련이 중단됐다.

NC 구단은 C팀(퓨처스팀) 코치 중 한 명이 3일 새벽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관할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구단 측은 “매뉴얼에 따라 C팀 선수단은 훈련을 취소하고 자택대기로 휴식한다”며 “마산야구장은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구단 측은 “C팀 선수단의 훈련 재개 여부는 검사결과 확인 후 검토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