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 '안녕, 나의 소울메이크' 캐스팅

by박미애 기자
2019.07.24 11:53:0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마녀’의 히로인 김다미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사 레진스튜디오는 24일 “김다미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했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만남과 헤어짐, 우정과 사랑, 동경과 질투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이다. 개봉 당시 중국어권을 대표하는 영화제인 금마장 영화제 최초로 주연배우가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는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