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철우 기자
2015.01.30 09:24:35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NC 투수 원종현이 대장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행히 전이된 부분도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종현은 29일 09:10분 수술실에 들어가 30분이 지난 09:42분 부터 수술을 받았고, 11:59분 회복실로 이동했다.
현재 의식이 정상적으로 회복됐으며 수술은 무사히 진행됐다는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암 조직이 전이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종 판단은 조직검사 등의 결과가 나오는 7~10일 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원종현은 지난 28일 대장암 판정을 받고 29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