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심은하,노현정 등 연예계 황금돼지띠 2세 잇따라

by박미애 기자
2007.08.17 16:57:25

▲ 지난 5월 아들을 얻은 노현정-정대선씨 부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연예계에 황금돼지띠 2세가 늘고 있다.

결혼하기 좋은 '쌍춘년'을 맞아 연예계에서도 지난해 결혼 열풍이 불더니 올해는 출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 해는 60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띠의 해다. 이 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영리하고 총명해 평생 복이 따라온다는 속설이 있어 연예계도 출산이 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김민이 14일 오후 미국에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해 4월 신예 영화감독 이지호씨와 결혼한 후 1년4개월 만이다. 이로써 김민도 황금돼지띠 엄마에 동참하게 됐다.



김민에 앞서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도 지난 5월2일 황금돼지띠 엄마가 됐으며 배우 조은숙(2월10일), 장신영(4월2일)도 황금돼지띠 엄마 대열에 동참했다.

황금돼지띠 아빠도 있다. 개그맨 신동엽(4월4일), 정종철과 가수 한대수(각 6월1일)가 그 주인공이다. 개그맨 커플인 박준형-김지혜 부부도 지난 3월29일 딸을 얻었다.

자우림의 김윤아와 심은하도 각각 임신 7개월, 6개월째 접어들었으며 윤태영-임유진,윤종신-전미라, 차태현-최석은씨, 류진-이혜선씨 커플도 올해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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