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이필모♡서수연, 초고속 자녀계획 발표

by장구슬 기자
2019.01.23 10:35:28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예비부부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하사절단이 총출동한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서수연이 김소연, 김지호, 윤다훈 등 배우 절친들을 만나 축하를 받는, ‘필연 커플’의 ‘청첩장 돌리는 날’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필연 커플’은 2018년 크리스마스의 공개 청혼 이후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향해 나아가며 행복을 만끽하는 순간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될 ‘연애의 맛’ 19회분에서 필연 커플은 2년 전 두 사람의 필연적인 첫 만남을 만들어준 드라마 ‘가화만사성’팀의 배우 김소연, 김지호, 윤다훈 등을 만나 청첩장을 돌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결혼 선배인 김소연, 김지호, 윤다훈 사이에서 유일하게 솔로였던 이필모. 이필모의 절친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얘는 포기 상태였다”는 말을 꺼내 이필모의 결혼을 걱정했던 심경을 내비쳤다. 하지만 서수연과 함께 당당한 ‘예비부부’로 나타난 이필모가 끝없는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자 “이런 모습 처음 봐”, “이런 캐릭터 아니었는데” 등 변화된 이필모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윤다훈은 “2세는 빨리 가지면 좋다”며 예비부부를 향한 조언을 건넸다. 이에 이필모는 “올해 안 넘기려고 한다”는 초고속 자녀계획을 발표해 ‘유부 축하 사절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필연 커플의 ‘초스피드 자녀 계획’은 24일 밤 11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