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몸무게 공개 "164cm-52kg" 성형의혹 해명

by정시내 기자
2014.12.23 09:00:44

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에일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 촬영에서 제주도 여행을 떠난 에일리와 엠버는 여행 도중 제주도 소재의 한 여자중학교를 기습 방문해 몰래카메라 미션을 진행했다.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두 사람은 카메라감독과 119 구조대원으로 변신해 학생들 몰래 학교에 잠입해서 대대적인 몰래카메라를 성공하며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BC뮤직 ‘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8편 전편 연속 방송 예정이다. 사진=MBC 뮤직
몰래카메라 성공 이후 학생들과 만나 에일리는 키와 몸무게를 묻는 학생들의 돌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에일리는 “16452”라는 암호 같지만 센스있는 답변으로 키 164cm에 52kg 몸무게라는 것을 솔직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일리와 엠버가 “왜 예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학생이 “성형해서!”라며 짓궂은 말을 외쳤고, 이에 에일리와 엠버는 성형의혹 해명을 위해 직접 학생들에게 얼굴을 만져보게 하는 등 쿨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MBC뮤직 ‘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8편 전편 연속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