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성형 고백, “눈만 세 땀 땄다… 가슴 수술 NO”

by정시내 기자
2013.11.28 09:24:00

나비 성형 인정, 가수 나비가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나비가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에 나비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봤는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남자출연자들이 모두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비는 “제 연관검색어에 ‘노출’, ‘수술’이 있는데 몸쪽은 안 했다. 얼굴만 좀 (손댔다)”이라고 전했다.



또 “눈은 세 땀 땄다. 코는 제 코다. 치아는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사고가 있어서 보철로 했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나비는 이어 “12cm 하이힐을 신고 계단에서 떨어져 치아가 세 개가 부러졌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나비는 고양 Hi FC 소속 축구선수 여효진과 열애 중임을 밝혀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