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민희 기자
2008.01.30 11:47:34
[이데일리SPN 이민희PD] 실력파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새 앨범을 발표하고 이데일리 SPN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의 제목은 'L.O.V.E.'로 일렉트로니카 신에서 선구자로 꼽히는 세인트 바이너리와 함께 작업했다고 하는데요.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이번 타이틀 곡은 마스터링을 1주일 앞두고 완성된 곡으로 애초 타이틀곡은 다른 곡이었으나 예상 외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음색과 신곡 'L.O.V.E'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뤄 기존의 타이틀 곡을 후속곡으로 미뤘다"며 "후속곡으로 예정돼 있는 '러브 액션(Love Action)'은 지난 해 최고 작곡가상 수상으로 톱 작곡가의 입지를 굳힌 윤일상의 곡으로 조PD와 함께 작업한 댄스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휴식을 모르는 그룹으로 널리 알려졌는데요.
데뷔 후 1개월 이상 쉬어본 적이 없으며 활동을 시작하고 1년10개월 동안 정규앨범 2장에 미니앨범을 포함한 싱글 3장, 참여한 OST만도 3장에 이른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내며 잊혀질 듯하면 나오는, 최근 보기 드문 연중무휴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매번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팬들을 찾아가는 그녀들의 싱큼발랄한 인터뷰 현장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