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 '명량' 신기록 축하 케이크에 함박 웃음

by최은영 기자
2014.08.23 10:43:00

오타니 료헤이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의 관객수 1500만 돌파를 기념해 동료들이 준비한 깜짝 축하파티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단 12척의 배로 왜군의 330척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이 관객수 1500만 명을 훌쩍 넘으며 연일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명량’에 출연한 오타니 료헤이가 프로그램 녹화 중 깜짝 축하를 받는 사진이 공개됐다.



오타니 료헤이는 극중에서 왜군의 병사이지만 이순신 장군을 흠모해 조선의 편에 서서 싸우는 준사 역을 맡았다. 그는 21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 중 스태프와 출연진이 준비한 깜짝 축하 케이크를 받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출연진은 ‘그동안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 오타니 료헤이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숫자 1500이 적힌 초가 꽂힌 케이크를 받아들고 감격스러워하는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과 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