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하트' 이은 부상으로 병원신세...연인 봉태규 문병

by김은구 기자
2008.02.05 10:51:40

▲ 이은(출처=이은 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뉴 하트’에 출연 중인 봉태규의 연인 이은이 부상으로 병원신세를 졌던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이은은 1월 중순 ‘뉴 하트’ 촬영을 위해 새벽에 집을 나서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난간에 머리를 부딪쳤다. 이로 인해 이은은 1cm 가량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적잖이 피를 흘려 서울 역삼동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측근은 “큰 부상은 아니고 살짝 찢어진 정도였다. 꿰매는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한 뒤 2일 후 퇴원해 ‘뉴 하트’ 촬영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은은 현재 ‘뉴 하트’에서 간호사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이은의 부상소식에 남자친구인 배우 봉태규가 병원을 찾기도 했다. 봉태규와 이은은 지난 2001년 영화 ‘튜브’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해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