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5개월 만에 새 앨범 "내면의 감정, 음악으로"

by김현식 기자
2022.12.07 10:03:5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5개월 만에 신보를 낸다.

7일 워너뮤직 산하 레이블 285에 따르면 숀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새 새 EP ‘옴니버스 파트2 : 인사이드 아웃’(Omnibus pt.2 : Inside Out)을 발매한다.



앞서 숀은 전날인 6일 공식 SNS에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티저 포토에는 길 한가운데서 뒤를 돌아보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 신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숀의 신보 발매는 지난 7월 ‘옴니버스 파트1 : 만화경’(Omnibus pt.1 : 만화경(Kaleidoscope)을 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새 앨범에는 ‘몬스터즈’(Monsters), ‘슈팅 스타’(Shooting Star), ‘스완 송’(Swan song) 등 3곡을 담았다.

신보에 대해 285는 “전작의 서사를 잇는 앨범”이라며 “숀은 기억을 기반으로 한 내면의 감정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풀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