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희철 "김국진, 김구라 범죄자 되지 않게 잡아줘"

by정시내 기자
2016.11.09 08:48:30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 김희철이 김국진의 역할론을 강의하면서 김구라 잡는 사이다 입담을 예고했다.

오늘(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김희철-이수근-유세윤-우승민(올라이즈밴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독설로) 구라형이 범죄자가 되지 않게 잡아준다”며 ‘김국진 역할론’을 강의했다. 이후 그는 김구라의 토크 스타일을 꼬집어내 김구라 잡는 사이다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 속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김희철은 몇 안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위해 차를 부모님께 드렸음을 고백할 예정. 그는 “10년정도 차를 탔는데 2만3천킬로미터를 탔어요”라면서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차를 처분한 이유를 밝혀 슈퍼주니어의 큰형다운 듬직함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희철의 입담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