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을 잡아라! '괜찮아..' 방송 전부터 광고계 들썩

by최은영 기자
2014.07.22 09:12:40

공효진(사진=매니지먼트 숲)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공효진이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을 앞두고 광고 모델 제안이 줄을 잇고 있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공효진은 최근 의류브랜드 세컨플로어와 광고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재 쥬얼리, 음료 브랜드와 추가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효진은 현재 노스페이스, 비오템, 삼성 디지털 프라자, 참이슬, 햇츠온 등 화장품부터 주류, 모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다수 회사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가 방송되면 추가로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고계의 한 관계자는 “공효진은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는 배우다”라며 “주요 소비층인 2030 여성들 사이 유행을 선도하는 힘이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1순위 모델이다”고 설명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완벽한 외모의 인기 추리소설작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조인성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