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내년 1월 완전체로 뭉친다..서울 공연 확정

by박미애 기자
2013.11.28 09:18:17

빅뱅 콘서트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 다섯 멤버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뭉친다.

빅뱅은 2014년 1월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14 빅뱅 플러스 알파 인 서울(2014 BIGBANG +α IN SEOUL)’을 개최한다.

빅뱅은 현재 지난 14일부터 일본 6대 돔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빅뱅은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후 2014년의 시작은 한국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빅뱅은 지드래곤 월드 투어를 시작으로 대성의 일본 투어, 승리의 솔로 앨범과 일본 활동, 태양의 솔로 활동, 탑의 영화 ‘동창생’ 개봉과 솔로곡 발표 등 개별 활동을 통해 각자의 역량과 매력을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한국에서 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1년 만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특히 개개인의 솔로 활동으로 한층 성숙된 역량들을 갖추게 돼 빅뱅이 이번 콘서트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빅뱅의 이번 ‘2014 플러스 알파 인 서울’ 콘서트는 오는 12월10일과 11일 오후 8시에 G마켓(www.gmarket.com)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