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차오루·페이, "남중국해 판결 반대"

by김윤지 기자
2016.07.13 07:32:33

차오루, 빅토리아, 페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국내서 활동 중인 중국인 가수 빅토리아, 차오루, 페이가 남중국해 판결에 반대의 뜻을 표했다.

빅토리아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中國一点都不能少”(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남중국해를 중국의 땅으로 표시한 지도를 게재했다. 이날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필리핀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항의의 뜻이다.



페이와 차오루 역시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동일한 글과 이미지를 게재하며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