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앞둔 하하, '인기가요' 1위..."사랑하는 안혜경에게 감사"

by최은영 기자
2008.01.27 16:37:02

▲ 하하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군입대를 앞둔 하하가 27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에서 뮤지즌송을 수상, 여자친구 안혜경에게 그 영광을 돌렸다.

하하는 27일 방송된 제 470회 SBS '인기가요'에서 '너는 내 운명'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수상 이후 하하는 "너무나 꿈만 같고 감사하다"며 "특히 사랑하는 여자친구 안혜경에게 고맙다"는 이색 수상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하는 '인형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키싱 유'와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 씨야의 '슬픈 발걸음', 민경훈의 '슬픈 바보', 거북이의 '신랄라', 클래지콰이의 '로보티카' 등과 함께 1위 후보인 테이크 7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에 앞서 하하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K-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하는 오는 2월11일 군에 입대, 강원도 원주 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22개월간 군 복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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