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발라더 진민호, 7월 2일 2번째 단독 콘서트

by김현식 기자
2023.06.08 10:01:4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진민호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8일 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민호는 오는 7월 2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2번째 단독 콘서트 ‘링거링’(Lingering)을 개최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진민호는 2011년 진행된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이다. 그간 ‘어때’, ‘반만’ 등 고음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들로 리스너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 ‘가왕석으로 곶감’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출연했으며 오는 12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진민호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긴 여운과 잔향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콘서트 타이틀을 ‘링거링’으로 택했다. 공연 관계자는 “진민호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