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젝스키스 "YG와 계약은 노예 계약"

by정시내 기자
2016.05.31 09:24:59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에 젝스키스가 단체로 출격했다.

오는 6월 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이재진-강성훈-장수원-김재덕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젝키는 16년 전 그룹이 처음 결성되던 당시의 이야기부터 YG 계약을 성사시킨 최근의 이야기까지 총망라한 ‘젝키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에 은지원은 “YG와의 계약은 노예계약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젝스키스는 집 앞에 찾아온 팬들을 대하는 각양각색 대처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진은 “집 앞에 찾아온 팬들을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생각지도 못한 대처방법을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젝스키스는 전성기 시절의 라이벌이었던 H.O.T.에 대한 부러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저희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한이 있어요”라면서 허술하게 제작되었던 뮤직비디오에 대한 한서린 고백을 하는가 하면, H.O.T.가 팬들에게 해준 만큼 해주지 못해 아쉬웠던 사연까지 털어놓았다.

젝스키스가 들려주는 ‘젝키 스토리’는 오는 6월 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