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UHD 화면으로 즐기자"

by이재호 기자
2014.07.26 06:00:00

레노버, UHD 디스플레이 탑재 게이밍 노트북 출시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이제 UHD(초고화질)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됐다.

한국레노버가 선보인 15.6인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Y50-70’은 국내에 출시된 노트북 중 최초로 U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UHD 버전은 기존 풀HD 버전에 비해 해상도가 4배 이상 높아 보다 넓은 시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신 UHD 동영상도 본연의 화질대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게임 마니아들을 위해 최적의 성능을 구현했다. 4세대 인텔 코어 i7-4710H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860M 4GB DDR5 개별 그래픽을 제공해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또 JBL 스테레오 스피커 및 노트북 바닥의 우퍼 스피커를 통해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가 제공하는 풍성한 게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512GB의 고용량 SSD가 탑재돼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과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15인치대 노트북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2.4k의 무게와 23.9mm의 얇은 두께도 특징이다.

한국레노버는 Y50-70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3일까지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마케팅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풍성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마케팅 기간 중 행사가 기준 가격은 119만9000~149만9000원이다.

국내 최초로 U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레노버의 ‘Y50-70’ 게이밍 노트북. 한국레노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