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받은 이민정, 이병헌과 결혼 임박했나?

by고규대 기자
2013.05.29 09:33:16

25일 한 결혼식장에서 부케 받은 사실 알려져

배우 이병헌(왼쪽부터)과 이민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병헌과 이민정이 한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이민정의 중학교 친구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민정은 이날 신부로부터 부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는 속설 때문에 혹 이민정이 조만간 결혼하는 게 아닌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헌은 올해 43세(1970년생), 이민정은 올해 31세(1982년생)여서 결혼식을 미루기에는 혼기가 꽉 찼다는 게 팬들의 반응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말 올해초 결혼한다는 소문에 시달린 바 있다. 당시 이병헌 소속사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이 2013 상반기까지 일정이 많다”면서 “본인이 결혼 계획을 언급하지도 않았지만 내년 1월은 일정 상 힘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