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하하 쇼핑몰, 오픈 10일 만에 2억원 매출

by유숙 기자
2008.02.14 10:16:39

▲ 함께 쇼핑몰을 오픈한 MC몽과 하하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연예계 단짝 친구인 MC몽과 하하가 함께 론칭한 남성의류전문 쇼핑몰 ‘하하몽닷컴’이 오픈 열흘 만에 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오픈한 ‘하하몽닷컴’은 오픈 당일 1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고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의 회원수가 4만 명에 육박하며 2억여원의 매출수익을 일으켰다.



‘하하몽 닷컴’은 MC몽과 하하가 직접 디자인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동시에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영상과 사진으로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MC몽은 “오랜 친구 하하와 함께 했기 때문에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하하와 함께 더 좋은 아이템으로 앞서나가는 ‘하하몽닷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하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훈련소로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MC몽은 3월 중 4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