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4주 만에 日 버라이어티 1위 탈환

by김은구 기자
2016.10.24 08:07:56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2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부 ‘복면가왕’이 13.9%를 기록했지만 2부 ‘진짜사나이2’가 11.8%에 머무르면서 ‘해피선데이’에 선두를 내줬다.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4주 만이다. ‘해피선데이’는 지난 2일 방송부터 ‘일밤’에 선두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해피선데이’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14.6%를 기록했던 ‘일밤’의 ‘복면가왕’이 0.7%포인트 하락했고 ‘진짜사나이2’는 13.9%에서 무려 2.1%포인트 떨어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뒤집기에 성공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판타스틱 듀오’가 6.0%, 2부 ‘런닝맨’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