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샤를 드골호, IS 공격 개시 "중단이나 휴전 결코 없다"

by김민정 기자
2015.11.25 00:12:00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프랑스 핵 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가 23일(현지 시각) 이라크 북부에 거점을 둔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샤를 드골호에서 라팔 전투기 4대를 출격시켜 각각 2대씩 라마디, 모술 지역을 나뉘어 공습했다고 설명했다.

전투기 26기를 실은 샤를 드골호가 가세하면서 프랑스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와 요르단에 배치된 기존 12기와 합쳐 총 38기의 전투기로 IS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