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허이재 `결혼식 와주셔서 감사해요`

by김정욱 기자
2011.01.15 11:09:51

[이데일리 SPN 김정욱 기자] 배우 허이재(23)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에이든(30. 본명 이승우)와의 비공개 결혼식에 입장하고 있다.   허이재는 잡지모델 출신으로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의 동생 역을 맡았고, 드라마 `궁S`로 얼굴을 알렸다. 또 강혜정, 한채영과 함께 영화 `걸프렌즈`에 출연했다.   예비신랑 에이든은 지난해 가요계에 대뷔한 혼성 그룹 에이프리즘(A prism)의 멤버로 국내 모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의 아들이다. 현재 보컬 트레이닝 학원을 운영중이고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허이재-에이든 커플은 지난해 초 지인과 함께한 모임에서 만난 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