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새소년, 북미 투어 마치고 영국行

by김현식 기자
2022.04.25 10:03:2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새소년(보컬·기타 황소윤, 드럼 유수, 베이스 박현진)이 북미 투어를 마쳤다.

25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새소년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2주간 북미 투어 ‘새소년 2022 네온 2022 라이브 인 노스 아메리카’(SE SO NEON 2022 LIVE IN NORTH AMERICA)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보스턴, 시카고,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9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찾아 총 10차례 공연을 펼쳐 50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번 북미 투어에서 새소년은 ‘난춘’(亂春), ‘자유’, ‘조크!’(joke!) 등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발표한 신곡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구성해 관객에게 강렬하면서도 희망찬 에너지를 전했다.

북미 투어를 마친 이들은 내달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페스티벌과 런던에서 진행되는 ‘2022 K-뮤직 쇼케이스’(2022 K-MUSIC SHOWCASE)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