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김희경 부대표, 오늘(30일) 결혼…조인성 사회

by김윤지 기자
2017.09.30 06:20:00

사진=김희경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기방과 김희경 부대표가 3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기방의 절친인 조인성·이광수가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김기방은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 JTBC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김 부대표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김기방은 “정말 예뻐서 먼저 용기를 냈다”면서 “만난 지 1년이 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뉴하트’, ‘뿌리깊은 나무’, ‘골든타임’, ‘구가의 서’, ‘하트투하트’, ‘치즈인더트랩’ 등과 영화 ‘강철대오’, ‘밤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2004년 제 1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김희경 부대표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이션(구 바가지머리)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2014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