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5.03.21 00:54: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서세원과 서정희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12일 서세원 서정희 폭행 사건에 대한 4번째 공판이 열린 가운데 서정희의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다.
이날 서정희는 증인으로 출석해 “32년간 포로생활을 했다”, “19살 때 성폭행을 당해 결혼했다” 등 충격적인 진술을 했다.
당시 상황을 지켜본 기자는 “(서정희가)노모의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 앉았는데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손수건을 쥐고 계속 눈물을 닦았다”며 “작심한 듯 울분을 토했고, 32년간 결혼생활을 모두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