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소을-다을, 마을잔치서 '재롱 大 방출'

by정시내 기자
2016.10.23 09:51:39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다을 남매가 마을 잔치에 직접 나섰다.

23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3회에서는 ‘함께 해준 그대에게 행복을’이 방송된다.

지난주 소다 남매가 주말 농장이 있는 충주 복탄리 마을을 찾아 동네 어르신들의 추수를 도와준 바 있다. 이에 소다 남매가 올해의 첫 벼 수확을 축하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을 잔치를 개최한다.



특히 소다 남매가 마을 잔치를 위해 가장 분주히 움직였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소다 남매는 아침부터 잔치에 필요한 메뉴를 직접 선정하는데 이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장보기까지 나선 것. 충주 전통 시장을 찾은 소다 남매는 잔치의 꽃이라고 불리는 떡을 맞추기 위해 떡집을 방문했다. 떡 맞춤까지만 할 줄 알았던 소다 남매는 감사한 마음을 듬뿍 담아 직접 떡 포장까지 나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소다 남매는 잔치 음식뿐만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재롱잔치까지 펼쳐 마을을 환하게 밝혔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 소다 가족 마을 잔치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53회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