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5.07.08 08:49:2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이미도가 ‘섹시 노하우’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박효주-장소연-하재숙-이미도가 출연하는 ‘신스틸러 여배우들’ 편이 진행된다.
이날 이미도는 등장과 함께 “연기력을 미모가 가리고 있는 여배우 이미도입니다~”라는 예사롭지 않은 자기 소개로 매력 어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저 나름의 섹시함을 넣는 노하우가 있어요~”라며 그간 숱한 작품들 속에서 차마 보여주지 못했던 섹시한 매력에 대한 한을 풀 듯 거침없는 ‘섹시미 발산 시범’으로 4MC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미도는 긴 머리를 가진 여자들의 전매특허인 ‘머리넘기기’부터 유연한 손동작, 그윽한 시선처리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프로세스에 의해 섹시함을 어필했다.
특히 그는 “눈을 한 곳을 이렇게 바라봐야 되요. 근데 그냥 바라보는 게 아니라 아파야 되요”라며 섹시한 눈빛의 노하우를 더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