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뷰티 시크릿..추성훈이 전수한 `코핑` 은 무엇?

by우원애 기자
2014.11.28 08:42:56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추블리’ 추사랑의 뷰티 시크릿이 전격 공개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4회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가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한창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추사랑의 미모 관리 비법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추사랑-추성훈 부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사랑은 유독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잠에서 막 깨어나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부스스한 얼굴도 자체발광 미모로 완벽 커버하며, 사랑만의 뷰티 시크릿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사랑의 자체발광 러블리 미모를 완성시킨 비법은 바로 ‘코핑’이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콧대를 쭉쭉 잡아당기는 ‘코핑’은 다름아닌 추성훈의 아이디어.



추성훈은 “애기 때 코 당기면 높아진다고 해서 사랑이가 따라 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야심 찬 ‘추사랑 콧대 높이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은 영문도 모른 채 아빠를 따라 “코핑~ 코핑~”을 연발하며 코를 잡아당겼고, 까르르 웃으며 ‘코핑’에 열중하는 사랑의 모습은 훈훈한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사랑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코핑’ 조기교육에 성공한 추성훈. 그러나 부작용도 있었다. 과도한 사랑의 ‘코핑 놀이’에 콧등이 금세 새빨개 진 것. 이에 추성훈은 “어우~ 이제 빨개진다~ 그만~ 그만~”하고 소리치며 서둘러 사랑의 두 손가락을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의 뷰티 시크릿 공개에 누리꾼들은 “사랑이 지금도 충분히 예쁨! 추성훈 욕심꾸러기!”, “사랑이 얼마나 더 예뻐지려고~ 코까지 높아지면 내 심장어택 할 듯!”, “요새 사랑이 미모에 물이 쭉쭉 오르고 있음~ 아이고 예뻐라~”, “우리 엄마도 아기 때 코 만져주면 높아진다고 해서 맨날 내 코 만졌다는데~ 완전 공감!”, “전국에 코핑 열풍 불겠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사랑의 뷰티 필살기 ‘코핑’의 정체는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에서 공개된다.